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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세계를 들었다 놨다···트럼프-김정은 '세기의 밀당'
━ [뉴스분석] 트럼프 “회담 6월 12일 열릴 수도” … 공은 김정은에게 북한이 24일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 폐쇄를 위한 폭파작업을 외부 전문가 검증 없이 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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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 “언론인 풍계리에 초청” … 검증할 핵전문가는 빠졌다
북한이 12일 풍계리 핵실험장 폭발·폐쇄 현장(23~25일)에 한국과 미국 등 언론인을 초청하겠다고 밝혔지만 전문가는 초청 대상에서 빠졌다. 국제원자력기구(IAEA)나 포괄적핵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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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거친 엄포 “이번 제재 효과 없으면 매우 거친 제2단계로 간다”
━ 올림픽 와중에 최대 규모 대북제재 김정숙 여사(가운데),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(왼쪽), 강경화 외교부 장관(오른쪽)이 24일 오전 강원도 평창 스키점프센터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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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문 대통령 핵심 지지층 2030세대의 분노
청년층의 무기력, 좌절감이 남북한 기성정치에 대한 불만으로 표출돼 평창 단일팀 역풍은 서막… 북한 핵무장·주한미군 철수 놓고 지지층 이완 가속화할 수도 문재인 대통령이 2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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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김정은, 남북관계 개선에 적극적인 문재인 정부 시험”
━ [남북 정상회담 제안] 전문가 진단 천영우 전 외교안보수석 / 위성락 전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/ 김천식 전 통일부 차관 문재인 정부 2년차인 2018년 북한 김정은 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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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“이선권, 선 굵지만 논리 부족 … 엄포엔 조곤조곤 대응을”
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8일 세종로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하며 ’이번 회담에서 북한의 평창 올림픽 참가와 관련한 논의에 집중할 것“이라고 말했다. [연합뉴스] 남북 고위급 당국회담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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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북 협상 전문가들…“북한 페이스에 끌려다니지 마라”
남북 고위급 당국회담의 D데이가 다가왔다. 남북 양측은 9일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만나 일합을 겨룬다. 남북 관계 경색으로 인해 양측이 마주앉는 건 지난 2015년 12월 이후 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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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기 악순환이냐, 대화 급전환이냐 … 갈림길에 선 한반도
━ 北 핵무장 완성 선언 이후 3대 시나리오 북한이 지난 1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 ‘화성-15형’ 발사 성공과 핵무력 완성을 자축하는 군중대회를 열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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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, 평창올림픽 계기로 대화 분위기 조성 나서나
━ 북·미 대화 실마리 찾기 바빠진 한·중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특사 자격으로 북한을 방문한 쑹타오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(왼쪽 둘째)이 지난 17일 평양 만수대의사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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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방한 직전에 나온 ‘돌발 변수’…청와대 진화 나섰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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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진핑 방한, 남북대화 추진 위해 안보 옵션만 스스로 차단한 무리수
━ 한·중 ‘3不’ 합의 파문 확산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지난달 30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의원들 질의에 답하고 있다. [뉴스1] 한국과 중국 정부가 지난달 31일 고고도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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핵 추진 잠수함 개발, 美 농축 우라늄 판매 금지가 걸림돌
━ 유엔 한·미 정상회담 합의 분석해 보니 지난해 8월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(SLBM) 북극성-1형의 시험발사를 현지 지도하고 있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(위 사진)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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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컨더리 보이콧 직면한 중국, 대북 영향력 실체 벗는다
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북한을 겨냥한 세컨더리 보이콧(북한과 거래하는 제3국의 개인과 기업·금융기관 제재) 실행에 들어갔다. 트럼프 대통령이 21일(현지시간) 세컨더리 보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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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 대통령 앞에서 대북제재 발표 … 동참 압박한 트럼프
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,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등 3개국 정상과 참모들이 21일(현지시간) 미국 뉴욕 팰리스호텔에서 한자리에 모여 북한 도발에 대한 공조 방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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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 도발 다음 수순, ICBM 실거리 발사 나설 가능성
━ 6차 핵실험 후 바뀌는 한반도 안보 지형 북한의 6차 핵실험 이후 국제사회의 모든 관심은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정세가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에 쏠리고 있다. 이에 중앙SUN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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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·중·러 ‘동북아 핵클럽’과 함께 돌아온 新냉전의 지정학
지난 6~7일 문재인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 일정에서 하이라이트는 대북 원유 공급 중단 등 제재 강화에 러시아가 동참할 것인지 여부를 확인하는 순간이었다.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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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드와 미·중 갈등 속 무너진 신뢰 … “국익 최우선” 목소리 높아져
━ 썰렁한 한·중 수교 25주년, 대중 외교 ‘리셋’ 되나 2012년 8월과 지난 23일 중국 베이징에서 각각 열린 한·중 수교 20주년(사진 위)과 25주년 기념 리셉션. 5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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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공포의 균형'…진보진영도 전술핵 재배치 필요성 제기
━ 수면 위로 떠오른 전술핵 재배치 논란 북한 핵·미사일 위기가 고조되면서 국내 정치권에서도 자체 핵무장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. 핵 개발과 핵탄두 미사일 탑재에 성공한 나라가 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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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 수출 33% 차단 … 원유 봉쇄는 빠졌다
미국과 중국이 역대 최강의 대북제재안이라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재 결의 2371호 채택에 합의했다. 5일(현지시간) 유엔 안보리는 2006년 1차 핵실험 이후 북핵·미사일 도발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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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뉴스분석)역대 최고의 강력한 제재이긴 하지만...김정은 핵개발 폭주 막기엔 한계있다는 우려 제기
지난달 4일과 28일 북한의 연이은 화성-14형 대륙간탄도미사일(ICBM) 발사 이후 충돌 일보 직전까지 갔던 미국과 중국이 유엔 안보리 제재 결의 2371호 채택에 합의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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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김정은 벙커 타격할 한국 탄도미사일, 탄두 중량 늘리면 한·미 모두에 도움”
천영우 지난 28일 밤 북한의 기습적인 화성-14형 미사일 2차 시험발사 직후 정부는 29일 한·미 미사일 지침(Missile Guideline) 개정 협상 추진을 전격 발표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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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리셋 코리아] 미국 요구 따라 외교정책 폈다간 큰 코 다칠 수도
━ 외교 제대로 하려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(왼쪽)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(오른쪽)이 지난 8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 만나 대북 추가 제재와 한반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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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문 대통령 “중국, 북핵 해결에 더 역할” 요구 … 시진핑 얼굴 굳어지며 “북과 혈맹” 즉흥발언
지난 6일 열린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첫 한·중 정상회담에서 시진핑(習近平) 중국 국가주석이 언급했다고 청와대가 밝힌 ‘북한과의 혈맹’이라는 표현은 당초 원고에 없었던 즉흥발언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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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文 "中, 대북 역할 더하라" 요구에 시진핑 "소위 '선혈 관계'였음에도" 반박
지난 6일 열린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첫 한·중 정상회담에서 시진핑(習近平) 중국 국가주석이 언급했다고 청와대가 밝힌 '북한과의 혈맹'이라는 표현은 당초 원고에 없었던 즉흥발언으